영훈국제중 학부모 침묵 시위

영훈국제중 학부모 침묵 시위

입력 2013-08-02 00:00
수정 2013-08-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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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입시 비리가 드러난 영훈국제중학교의 학부모들이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거짓발표에 짓밟힌 영훈, 아이들은 정말 억울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대규모 입시 비리가 드러난 영훈국제중학교의 학부모들이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거짓발표에 짓밟힌 영훈, 아이들은 정말 억울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대규모 입시 비리가 드러난 영훈국제중학교의 학부모들이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거짓발표에 짓밟힌 영훈, 아이들은 정말 억울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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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서울시의원, 중평초교 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원구 중평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던 구조물 이설 공사가 22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확보는 물론, 사거리를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사고위험도 낮춰질 전망이다. 노원구 하계동 중평초교사거리는 중평초등학교와 중평중학교가 있고, 벽산·우성아파트, 상아아파트와 건영옴니백화점, 중평어린이공원으로 둘러쌓여 있어 학생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주변 아파트 단지로 출입하는 차량과 중평초교사거리를 지나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로 이동하려는 차량의 통행량도 많은 곳이라서, 사거리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은 항상 위협받고 있었다. 게다가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배전용변압기로 인해 동부간선도로로 우회전하려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가 가로막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매우 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 의원은 중평초교사거리의 학생 등하굣길 안전확보를 위한 문제해결에 착수했다. 학생들의 횡단보도 통과횟수를 줄이기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과 함께 한국전력공사의 배전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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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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