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대표 빈소 마련…상주는 남성연대 사무처장

성재기 대표 빈소 마련…상주는 남성연대 사무처장

입력 2013-07-30 00:00
수정 2013-07-30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강으로 투신했다 실종됐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영등포수난구조대는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 강물 위에 떠 있는 변사체를 발견하고 잠수수색중이던 한강경찰대 순찰정으로 신고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한강경찰대가 성 대표 시신을 인양하는 모습.  영등포수난구조대 제공
한강으로 투신했다 실종됐던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시신이 29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영등포수난구조대는 이날 오후 4시15분께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 강물 위에 떠 있는 변사체를 발견하고 잠수수색중이던 한강경찰대 순찰정으로 신고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한강경찰대가 성 대표 시신을 인양하는 모습.
영등포수난구조대 제공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가 30일 마련됐다.

성 대표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이고, 상주는 한승오 남성연대 사무처장이 맡았다.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대구 경산 남천에 있는 백학공원으로 정해졌다.

성 대표는 지난 26일 남성연대 후원을 요구하며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투신해 수색 나흘째에 서강대교 부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