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52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금능해수욕장 앞 1.8㎞ 해상에서 속초선적 채낚기 어선 D호(24t)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D호가 비양도 인근 암초에 부딪히자 해수욕장에 온 관광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50t급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선장 임모(57·강원도 강릉시)씨 등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고 사고해역 주변에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밀물이 드는 시기인 오후 9시께 사고 선박을 이초시킬 예정이며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D호가 비양도 인근 암초에 부딪히자 해수욕장에 온 관광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50t급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선장 임모(57·강원도 강릉시)씨 등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고 사고해역 주변에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밀물이 드는 시기인 오후 9시께 사고 선박을 이초시킬 예정이며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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