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6명 모두 구조

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6명 모두 구조

입력 2013-07-06 00:00
수정 2013-07-06 18: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후 1시 52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금능해수욕장 앞 1.8㎞ 해상에서 속초선적 채낚기 어선 D호(24t)가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D호가 비양도 인근 암초에 부딪히자 해수욕장에 온 관광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50t급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선장 임모(57·강원도 강릉시)씨 등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고 사고해역 주변에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밀물이 드는 시기인 오후 9시께 사고 선박을 이초시킬 예정이며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