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원 번개탄 피우고 숨진채 발견

양천구의원 번개탄 피우고 숨진채 발견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1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일 오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안양천변 인근에서 서울 양천구 구의원인 위모(48)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발견 당시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 위씨가 “평소 수억 원 가량의 빚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