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대표적 생태체험학습장인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마련한 ‘재미있고 신기한 딱정벌레 이야기, 곤충표본 특별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의 진귀한 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나볼 수 있다.
지구 상의 사슴벌레 중 가장 화려한 ‘뮤엘리 사슴벌레’와 풍뎅이 중 가장 무거운 곤충의 하나인 ‘메가소마엑티온 풍뎅이’를 볼 수 있다.
몸길이가 10Cm가 넘어 세계대전 당시 스파이들이 몸통 안에 밀서를 넣어서 운반했다는 아프리카산 ‘골리앗 꽃무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곤충 II급으로 지정한 ‘두점박이 사슴벌레’ 등 137종 400개체를 전시했다.
김선협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곤충표본 특별전은 평소에 쉽게 보기 어려운 세계의 크고 화려한 딱정벌레들을 지역별 생태정보와 함께 볼 수 있다”며 “생명에 대한 신기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5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를 외지 탐방객과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홍천군 북방면 생태공원길 319(성동리 1157) 구절산 자락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033-248-6572)
연합뉴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의 진귀한 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만나볼 수 있다.
지구 상의 사슴벌레 중 가장 화려한 ‘뮤엘리 사슴벌레’와 풍뎅이 중 가장 무거운 곤충의 하나인 ‘메가소마엑티온 풍뎅이’를 볼 수 있다.
몸길이가 10Cm가 넘어 세계대전 당시 스파이들이 몸통 안에 밀서를 넣어서 운반했다는 아프리카산 ‘골리앗 꽃무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곤충 II급으로 지정한 ‘두점박이 사슴벌레’ 등 137종 400개체를 전시했다.
김선협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곤충표본 특별전은 평소에 쉽게 보기 어려운 세계의 크고 화려한 딱정벌레들을 지역별 생태정보와 함께 볼 수 있다”며 “생명에 대한 신기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5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를 외지 탐방객과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홍천군 북방면 생태공원길 319(성동리 1157) 구절산 자락에 있으며, 연중무휴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033-248-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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