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경찰관 목매 숨진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화성서 경찰관 목매 숨진채 발견…경찰 경위 조사

입력 2013-01-08 00:00
수정 2013-01-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오후 6시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의 한 원룸 고시텔 2층에서 화성서부경찰서 봉담파출소 소속 최모(34) 순경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경찰관들은 이날 최씨가 근무교대 시간인 오후 6시가 다 되어서도 출근을 하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겨 그가 혼자 사는 고시텔을 찾아갔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