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취업 고민’ 30대男 스스로 목숨 끊어

창원서 ‘취업 고민’ 30대男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3-01-02 00:00
수정 2013-01-02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일 오전 8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암산에서 A(33)씨가 나뭇가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수년 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업하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평소 많이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취업 문제로 고민하다가 극단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