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마사토시(64) 전 주한일본대사가 14일 동서대 국제학부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1993년과 2005년 8월 두 번에 걸쳐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지낸 뒤 2010년 8월 주한 일본대사로 부임한 무토 전 대사는 ‘코리안 스쿨’ 대부로 불릴 정도로 한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한국어 회화에도 능통한 지한파다.
2012-12-15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