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 박근혜 후보 지지자 5명 고발

전남선관위, 박근혜 후보 지지자 5명 고발

입력 2012-12-03 00:00
수정 2012-12-03 1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도선관위(위원장 장병우)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자 A씨 등 5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 등은 지난달 12일 순천 모 웨딩홀에서 선거구민 100여 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포럼 전남지부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박근혜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집회에 동원된 고등학생 등 40여 명에게 35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선관위는 음식물을 받은 참석자에 대해 음식물 가액의 30배에서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