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철판 추락…근로자 2명 사망

포항서 철판 추락…근로자 2명 사망

입력 2012-10-05 00:00
수정 2012-10-05 16: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항철강공단내 철판가공공장에서 대형 철판이 떨어져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지난 4일 오전 9시30분께 포항지 남구 철판가공업체인 J사 가공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판이 4m 아래로 떨어져 직원 오모(31)씨와 하청업체 직원 김모(46)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대형철판을 화물차에 옮겨 싣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크레인 오작동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