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성폭행범 구속

광주 여고생 성폭행범 구속

입력 2012-09-19 00:00
수정 2012-09-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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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장철익 부장판사는 19일 길가는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3)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25분께 광주 광산구 한 원룸촌 인근 공사장에 A(15·고1)양을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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