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자매살인 사건’ 용의자 산악수색

울산경찰 ‘자매살인 사건’ 용의자 산악수색

입력 2012-08-10 00:00
수정 2012-08-10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자매살인 사건의 용의자 김홍일을 찾기 위한 경찰의 산악수색이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울산경찰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울산과 부산지역 경찰관 700여명, 수색헬기 1대, 수색견 6마리를 동원해 부산 기장군 천마산과 함박산 일대에서 김홍일을 찾는다.

이 지역은 용의자 김씨의 차량이 발견되는 등 마지막 행적이 남은 곳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울산, 부산지역 숙박업소와 재개발지역 등을 일제 수색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용의자 김씨는 지난 7월 20일 새벽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자매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