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SNS 파워유저 미술가의 환경작품 전시회를 비롯, 환경부 홍보대사(초록나침반)들의 환경실천 이야기 등을 책자로 엮어 녹색소비생활 홍보활동을 벌인다. ‘세계 환경의 날’(5일), ‘녹색소비페스티벌’(4~14일), ‘리우+20 정상회의’(20~22일) 등 굵직한 환경행사들도 개최된다. ‘세계 환경의 날’에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개막 행사와 함께 전기 자동차·자전거 시승식과 친환경상품 체험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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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에서 유영숙(왼쪽 세 번째) 환경부 장관과 이승한(왼쪽 두 번째) 홈플러스 회장이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제로 마을’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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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에서 유영숙(왼쪽 세 번째) 환경부 장관과 이승한(왼쪽 두 번째) 홈플러스 회장이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제로 마을’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녹색소비페스티벌’에서는 갤러리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초록마을, 올가, 무공이네 등의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제품소개와 체험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친다. 특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리우+20 정상회의’에 맞춰 20일부터 소망 메시지를 담은 미술작품 전시회와 생활 밀착형 코미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의 제작 발표회(11일)가 열린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6-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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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