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탤런트 김지수(38·여·본명 양성윤)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5일 오후 8시50분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다 청담동 갤러리아 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유모(55)씨가 몰던 택시와 부딪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10-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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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