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종교·노동·학계·정당 등 각계 단체로 구성된 ‘4대강사업 총력 저지를 위한 협의회’는 25일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사업 공사 중단을 위한 국민 행동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협의회는 “정부는 민심에 귀를 열어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국회 검증 특위’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며 “이날부터 거리 농성에 돌입해 매일 촛불문화제를 열고 매주 금요일에 정례 촛불문화제를 진행하는 한편 다음달 11일 10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대중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의회는 “정부는 민심에 귀를 열어 4대강 사업을 중단하고 ‘국회 검증 특위’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해야 한다”며 “이날부터 거리 농성에 돌입해 매일 촛불문화제를 열고 매주 금요일에 정례 촛불문화제를 진행하는 한편 다음달 11일 10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대중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