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8시30분…1시간만 불 꺼주세요”

“27일 밤 8시30분…1시간만 불 꺼주세요”

입력 2010-03-21 00:00
수정 2010-03-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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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 동참

서울시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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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강교량과 남산 N서울타워, 서울성곽, 63빌딩은 경관조명을 끄고 서울시와 산하기관 청사도 실내등까지 완전히 소등한다. 사진은 경관조명을 끈 남산타워의 모습(오른쪽)과 끄기 전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강교량과 남산 N서울타워, 서울성곽, 63빌딩은 경관조명을 끄고 서울시와 산하기관 청사도 실내등까지 완전히 소등한다. 사진은 경관조명을 끈 남산타워의 모습(오른쪽)과 끄기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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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주관해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환경 캠페인으로,지난해에는 88개국 4천여개 도시가 참여했다.

 이날 한강교량과 남산 N서울타워,서울성곽,63빌딩은 경관조명을 끄고 서울시와 산하기관 청사도 실내등까지 완전히 소등한다.

 국회의사당,정부청사 등 국가기관 건물은 경관조명만 끄기로 했다.

 민간에서는 동대문 의류상가 등 25개 시범거리의 상가와 아파트 429개 단지가 행사에 참여한다.

 호텔,백화점 등 20층 이상 대형건물도 경관조명을 30분 이상 소등하며 실내조명 사용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일반가정에서는 오후 8시30분부터 10분간만 실내등을 끄는 것만으로도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46만가구와 8천400여개 상가 및 업체가 참여할 경우 배출가스 3천839TOE(석유환산톤)을 줄여 일반가정 5만9천500가구가 한 달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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