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성탄선물’ 도발… 美, 정찰기 4대 동시출격

[포토] 北 ‘성탄선물’ 도발… 美, 정찰기 4대 동시출격

신성은 기자
입력 2019-12-25 13:21
수정 2019-12-25 13: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언급에 따른 기습 도발 가능성에 미국의 정찰기 4대가 한반도와 동해 상공을 비행하며 대북 정찰 임무를 수행했다.

25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의 지상감시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가 한반도 3만1000피트(약 9.4km) 상공에서 정찰 임무, 리벳조인트(RC-135W)는 3만1000피트(약 9.4km) 상공에서 대북 감시 비행, 글로벌호크(RQ-4)는 한반도 5만3000피트(약 16km)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RC-135S(코브라볼)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서 이륙, 동해 상공에서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정찰기 4대의 동시 출동은 무척 이례적인 일로 미군은 한동안 정찰기의 위치식별 장치를 꺼놓고 비행하다 다시 켜며 대북압박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12.25

미 공군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