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판문점 연락채널 사흘째 불통

남북 판문점 연락채널 사흘째 불통

입력 2013-06-14 00:00
수정 2013-06-14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북당국회담 무산 이후 남북간 판문점 연락채널의 불통 상황이 사흘째 계속됐다.

통일부는 우리측 판문점 연락관이 14일 오전 9시께 북측 연락관에게 시험통화를 시도했으나 북측에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측은 당국회담이 무산된 이후 12∼13일에도 시험통화에 응하지 않았다.

북한은 전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당국회담 무산을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면서 당국회담에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