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새누리당 탈당…“주민 심판 직접 받겠다” 무소속 출마

권은희 새누리당 탈당…“주민 심판 직접 받겠다” 무소속 출마

입력 2016-03-20 12:22
수정 2016-03-20 12: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권은희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출마
권은희 새누리당 탈당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권은희(대구 북갑) 의원이 20일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은 이번 공천 결과는 수용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의 심판을 직접 받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가까운 권 의원은 지난 14일 공천에서 탈락한 바 있다.

권 의원의 지역구는 이명규·정태옥·하춘수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였고, 이명규·정태옥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를 벌이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