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서비스법ㆍ노동법ㆍ사이버테러법 반드시 통과돼야”

靑 “서비스법ㆍ노동법ㆍ사이버테러법 반드시 통과돼야”

입력 2016-03-07 08:57
수정 2016-03-07 08: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2월 임시국회 종료를 사흘 앞둔 7일 국회가 남아있는 쟁점법안들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개혁 4법 등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들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지금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도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19대 국회가 문을 닫기 전 쟁점법안을 처리해줄 것을 재차 요구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이날 한미 키리졸브(KR)ㆍ독수리(FE) 연합훈련 개시를 놓고 북한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한 청와대 입장에 대해 “특별히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