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탈당 1호’ 임종인, 민주당 복당

‘열린우리당 탈당 1호’ 임종인, 민주당 복당

입력 2011-01-26 00:00
수정 2011-01-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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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인 의원 연합뉴스
임종인 의원
연합뉴스
 민주당은 26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임종인 전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앞서 임 전 의원은 지난해 연말 당에 복당을 신청했으며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복당 허가 의견을 정해 이날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임 전 의원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구 여권 정계개편이 진행됐던 2007년 1일 22일 열린우리당을 가장 먼저 탈당한 뒤 같은 해 4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반대,단식농성을 했으며 2008년 4월 총선과 2009년 10월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경기 안산에 출마했었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보편적 복지’를 내세우며 진보진영과의 적극적인 연합정치를 추진,복당을 결심했다”며 “정권교체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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