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위, 대통령이 위원장인 상설 행정위로 격상

국과위, 대통령이 위원장인 상설 행정위로 격상

입력 2010-10-01 00:00
수정 2010-10-01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통령 직속 비상설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상설 행정위원회로 바뀐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1일 국회에서 교육과학기술 정조위원장인 서상기 의원,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국과위 개편방안에 합의했다.

 교육과학기술 정조위 부위원장인 박영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초 국과위 위원장을 장관급으로 하기로 했으나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비상설 자문기구를 상설 행정위원회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