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소프라노 조앤 서덜랜드

[부고] 소프라노 조앤 서덜랜드

입력 2010-10-13 00:00
수정 2010-10-13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고의 소프라노 가운데 한명이라는 명성을 얻었던 조앤 서덜랜드가 10일 스위스의 자택에서 숨졌다고 유족들이 지난 11일 밝혔다. 83세. 유족들은 이날 서덜랜드가 오랜 투병 끝에 “10일 밤 평화롭게 숨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호주 출신인 서덜랜드는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가장 위대한 콜로라투라(오페라 등에서 화려한 기교를 담은 악구) 소프라노”라고 격찬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10-13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