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제10대 총장에 윤여표(58) 약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1986년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00년 약학대학장을 지냈다.
이미지 확대
윤여표 충북대 신임 총장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윤여표 충북대 신임 총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윤 총장은 지난 6월 간선제로 실시된 총장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뽑혔다. 지난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명제청안이 통과됐고 20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충북대는 지난 3월 김승택 전 총장이 사퇴한 후 교무처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윤 총장은 다음달 3일 대학본부 대강연장에서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2014-08-2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