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종락 前 대한야구협회장

[부고] 김종락 前 대한야구협회장

입력 2013-08-23 00:00
수정 2013-08-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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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락 전 대한야구협회장이 22일 별세했다. 94세.
충남 부여에서 출생한 고인은 1966년 제9대 대한야구협회 회장에 취임해 최장인 14년 동안 재임했다. 1978년 서울시의 잠실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계획에 야구장 건설이 누락되자 서울시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세 차례에 걸쳐 현금 1억원을 전달해 잠실야구장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고인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친형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층 3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6시 30분이다. (02)3010-2294.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저당 인식개선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저당 인식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덜달달 원정대의 출발과 활동을 격려했다. ‘ㄹ덜 달달 원정대’는 서울시가 개발한 손목닥터 앱의 신규 기능(저당 챌린지 7.16 오픈)과 연계해, 초등학교 1~6학년 아동 100명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 문화 공연 ▲저당 OX 퀴즈 및 이벤트 ▲‘덜 달달 원정대’ 위촉장 수여, ▲기념 세레머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아동·가족이 참여하여 저당 인식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당 섭취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을 어릴 때부터 실천하는 것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이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아동기 건강 격차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조성과 지원에 더욱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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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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