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눈 퍼포먼스, 얼음조각전, 뉴미디어 맵핑 & 레이저 퍼포먼스 이벤트
내년 1월1일부터 한 달간 광명동굴에서 ‘2016 얼음 빛 페스티벌’이 열린다.축제 기간 광명동굴 안팎에는 인공 눈 퍼포먼스와 얼음조각 전시회, 뉴미디어 맵핑 & 레이저 퍼포먼스, ‘응답하라 2016 부메랑 우체통’, 대형 방명록 작성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웜홀광장에는 눈사람과 풍성한 선물상자·가드레일 얼음조각, 황금폭포에는 칼라원숭이 얼음조각이 전시된다.
또 와인동굴에는 와인잔, 얼음마차, 오크통 얼음조각이, 불로문에는 소나무 얼음조각이 각각 설치되며, 하루 두 차례(정오와 오후 2시) 조각 위로 눈이 내리는 쇼가 펼쳐진다.
동굴예술의전당에서는 홀로그램 뉴미디어와 환상적인 레이저 퍼포먼스로 새해 덕담 메시지와 이미지를 연출한다. ‘응답하라 2016 부메랑 우체통’은 동굴입구에서 방문객이 엽서에 ‘나의 다짐’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2016년 12월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소망트리 황금패 걸기’는 웜홀광장에서 새해 소원을 적은 황금패나 해피 스크래치카드를 소망트리에 걸면, 이 패와 카드를 3월부터 동굴 안 황금길에 전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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