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시조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한국시조학회의 첫 여성 회장이다. 한국시조학회는 1985년에 창립된 시조 관련 최대 규모 학회다. 이 학회는 시조에 대한 학술연구 외에도 시조를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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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