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개그맨 김준호(사진)씨를 대전시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출신인 김씨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 2년간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김준호씨는 “출신지역인 대전시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다”며 “대전의 행복 바이러스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선택 시장은 “충청인은 여유와 겸손의 미덕이 있어 웃음을 이해하는 코드가 유난히 발달했다”며 “시민이 공감하는 유쾌하고 상쾌한 대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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