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안 환자 급증, 눈에 좋은 채소 시금치 말고 또 뭐 있나?

30대 노안 환자 급증, 눈에 좋은 채소 시금치 말고 또 뭐 있나?

입력 2015-05-07 16:35
수정 2015-05-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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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노안 환자 급증/ MBN
30대 노안 환자 급증/ MBN
30대 노안 환자 급증, 눈에 좋은 채소 시금치 말고 또 뭐 있나?

‘30대 노안 환자 급증’

30대 노안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지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눈 전문가 롭 허건 교수는 눈에 좋은 음식으로 녹황색 채소와 밝은 채소,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A를 꼽았다.

녹황색 채소에는 눈 망막의 피해를 막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녹황색 채소에 속한다.

밝은 색 채소와 과일은 ‘제아잔틴’이 많은 음식으로, 루테인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 옥수수, 오렌지 같은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고등어는 노인성 황반변성 등 눈 질병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눈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후에는 일정시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눈 굴리기 운동, 마사지 요법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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