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새달 1일 ‘만해백일장’

대한불교청년회 새달 1일 ‘만해백일장’

입력 2017-02-09 17:14
수정 2017-0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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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38회 전국만해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만해백일장은 3·1민족자주독립선언을 기념하고 만해 스님의 민족애와 문학 정신 계승을 위해 1979년 시작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열려 왔다. 올해는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시·시조, 산문 분야로 나누어 전국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만해백일장에서는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 등이 수여되며 총 600여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구의2동 79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과 함께 실현해 나갈 것”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최근 구의2동 79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과 관련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설명회는 지난 17일 구의2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가칭) ‘구의2동 1구역 모아타운 추진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저층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 경사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이 밀집한 해당 지역의 개선 필요성과 사업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 의원은 “구의2동은 오랜 기간 주차난, 경사지 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 불편이 누적된 지역”이라며 “모아타운은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기회이므로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소중하다”라며 “오늘 같은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도시 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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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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