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서예가 권민기씨 개인전… 프레스센터에서 9일 까지

[전시회] 서예가 권민기씨 개인전… 프레스센터에서 9일 까지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04-05 16:26
수정 2021-04-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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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모티브 ‘통일기원필’ 등 선뵈

서울신문과 한국예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술인들을 위해 서울신문 사옥(프레스센터) 1층에 문을 연 서울갤러리에서 서예가 권민기(79)씨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9일 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모티브로 한 ‘통일기원필’과 더이상 외세 침략을 받지 말라는 뜻으로 맹호가 대륙을 향해 뛰어 오르는 모양의 ‘맹호도’ 등이 전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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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권민기 이사장.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권민기 이사장.
사단법인 국민예술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권씨는 한국서예협회(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1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과 제3회 서울서예공모대전 대상 등 화려한 입상 전력을 갖고 있다.

대만박물관 전시, 중국 사천성 미술관 초대 개인전, 프랑스 파리 미술관 초대전, 남·북·중 대표작가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의 날 기념전, 아세아 29개국 미술초대전, 모스크바 및 유럽 5개국 초대전, 한일 수교 50주년 특별 초대전, 한국서예 유명작가전 서예출품 등의 이력이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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