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뮤비에 욱일승천기 넣었다가 삭제

뮤즈, 뮤비에 욱일승천기 넣었다가 삭제

입력 2013-04-23 00:00
수정 2013-04-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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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 록그룹 뮤즈(Muse)가 새 뮤직비디오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의 이미지를 넣었다가 비난이 쏟아지자 삭제했다.

뮤즈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신곡 ‘패닉 스테이션’(Panic Station)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도입부에 욱일승천기 이미지가 등장하자 네티즌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뮤즈는 3시간 만에 해당 장면을 삭제한 뒤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뮤직비디오 도입부 그래픽에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뮤즈는 지난해 10월 정규 6집 ‘더 세컨드 로’(The 2nd Law)를 발표해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곡도 6집에 수록된 곡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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