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전산 장애…50분만에 복구

교보문고 전산 장애…50분만에 복구

입력 2012-07-26 00:00
수정 2012-07-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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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교보문고에서 한때 전산 장애가 일어나 카드 결제를 하려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전산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키면서 광화문점을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 50분가량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교보문고는 즉각 복구에 착수해 결제 시스템을 정상화했으며 고객에게 양해를 구하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전자결제 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 측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이라며 “현재는 모든 업무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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