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보도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입력 2011-01-03 00:00
수정 2011-01-03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뮤지컬 삼총사 30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을 그린 작품. 달타냥 역에 원년 멤버인 엄기준 외에 ‘슈퍼주니어’의 규현, 그룹 ‘트랙스’의 제이, 뮤지컬 배우 김무열 등 ‘젊은피’를 대거 수혈했다. 4만~12만원. 1544-1555.

●연극 이기동 체육관 2월 26일까지 서울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 각자 다른 이유로 복싱 체육관을 찾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하고 소소한 삶의 모습과 도전 정신, 희망을 그려낸다. 김수로가 어느 날 갑자기 권투에 빠진 엉뚱한 청년 이기동을 연기하며, 가수 솔비도 당돌한 여고생 탁지선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한다. 4만 4000~5만 5000원. 1588-1555.

●뮤지컬 영웅 1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려낸 국내 창작 뮤지컬. 2009년 초연 때 열연했던 정성화를 비롯해 TV 드라마와 무대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신성록, ‘오페라의 유령’으로 얼굴을 알린 양준모가 3인 3색의 안중근을 선보인다. 4만~11만원. (02)2250-5900.

2011-01-0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