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2-20 00:00
수정 2010-12-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령대별 간 큰 남편

1.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하는 20대 남자.

2. 아침에 밥 달라고 식탁에 앉아서 소리치는 30대 남자.

3. 아내가 외출하는데 감히 어디 가느냐고 묻는 40대 남자.

4. 아내가 야단칠 때 말대답을 하거나 눈을 똑바로 뜨고 아내를 쳐다보는 50대 남자.

5. 아내에게 퇴직금은 어디에 썼느냐고 물어보는 60대 남자.

6. 외출하는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조르는 70대 남자.

7. 그렇다면 80대의 간 큰 남자는?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살아서 아내에게 수발들게 하는 남자.

●1등상

영업부장은 부원들을 불러놓고 판매 촉진을 위한 새로운 경쟁방식을 발표했다. 의욕을 부추기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1등상은 회사가 경비를 부담하는 하와이 여행이었다.

2등상은 1등상과 똑같은 하와이 여행이었으나, 아내를 데리고 간다는 점만 달랐다.
2010-12-2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