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으로 소녀시대 멤버 9명 완벽 변신한 일본 여성

화장으로 소녀시대 멤버 9명 완벽 변신한 일본 여성

입력 2015-02-03 15:10
수정 2015-02-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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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만으로 소녀시대가 될 수 있다?”

일본의 미온 제시카라는 여성이 지난 9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소녀시대 따라잡기 메이크업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소녀시대를 흉내 냈어요”라는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로 적힌 자막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진 영상에서 미온 제시카는 얼핏 보면 윤아로 착각할 만큼 자신의 얼굴에 윤아의 특징을 메이크업으로 잘 살려 연출해낸다.

이어 그는 제시카, 티파니, 태연, 서현, 유리, 수영, 써니, 효연 순으로 소녀시대 전 멤버 9명의 모습으로 변신을 이어간다. 눈썹과 아이라인, 립스틱, 셰이딩과 하이라이팅 같은 화장법과 가발로 각 멤버들의 특징을 완벽히 잡아낸 그녀의 눈썰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게다가 그녀는 소녀시대 각 멤버들이 평소 자주 짓는 표정과 행동까지 곁들이며 소녀시대로 완벽 변신한다.

화장만으로 소녀시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미온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 다비치 강민경, JYJ 영웅재중, 김태희로 변신한 모습 또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녀시대의 인기에 힙입어 미온 제시카의 ‘소녀시대 따라잡기 메이크업 영상’은 현재 52만 건에 이르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 “화장보다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 “다른 아이돌도 부탁한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영상=mion jessic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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