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마일리 사이러스 빙의 레킹볼男 패러디 ‘대폭소’

[지구촌 화제]마일리 사이러스 빙의 레킹볼男 패러디 ‘대폭소’

입력 2013-11-29 00:00
수정 2013-11-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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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 안무를 흉내낸 레킹볼 챗룰랫 버전. 유튜브 영상캡쳐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 안무를 흉내낸 레킹볼 챗룰랫 버전. 유튜브 영상캡쳐
외설 논란을 불러일으킨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의 히트곡 ‘레킹볼’(Wrecking Ball)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흉내내 패러디한 남성의 영상이 전세계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29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의 팬으로 보이는 ‘스티브 카디날’이라는 남성은 랜덤 영상채팅사이트인 ‘챗룰렛’에서 네티즌과 무작위 대화를 한 영상(Miley Cyrus - Wrecking Ball Chatroulette Version)을 올렸다. 이 남성은 영상에서 속옷만 입고 레킹볼 뮤직비디오 안무를 그대로 따라하는가 하면 하이라이트인 볼에 올라탄 모습도 흉내내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냈다.

흥에 겨운 나머지 옷을 모두 벗고 안무를 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패러디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35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도 7만 8000개가 달렸다.

네티즌들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패러디 영상”, “정말 웃겨서 미친 사람처럼 웃었다”, “얼굴 표정도 너무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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