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북한에 억류돼 있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3명이 10일(현지시간) 오전 2시 50분쯤 미국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직접 전용기 안까지 들어가 3명의 무사귀환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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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미국인 맞이하러 공군기지 온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0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3명을 맞이하기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2018.5.10[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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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미국인 맞이하러 공군기지 온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0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3명을 맞이하기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2018.5.10[로이터=연합뉴스]
지난 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억류된 미국인 3명을 태우고 귀국길에 올랐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들보다 10분 정도 앞서 앤드루스 기지에 도착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부부도 석방 미국인을 환영하기 위해 공군기지를 찾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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