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영철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北美고위급회담 확인

트럼프 “김영철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北美고위급회담 확인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5-29 20:01
수정 2018-05-29 2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미팅 진행”

이미지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으로 오고 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훌륭한 팀이 정상회담과 더 이상을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글을 작성했다. 2018.5.29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으로 오고 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훌륭한 팀이 정상회담과 더 이상을 위해 북한과 대화하고 있다”고 글을 작성했다. 2018.5.29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현재 양측의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같은 언급은 미국에서 김영철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간에 고위급 회담이 진행될 것임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김 부위원장 일행은 미국행을 위해 이날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미국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최종 조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