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간단체와 일본의 지자체가 조선시대 대일 외교사절인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를 2016년 유네스코 기억유산으로 등재신청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를 위한 한국 측 추진위원회와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시, 시가(滋賀)현 나가하마(長濱)시, 시즈오카(靜岡)시 등의 관계자 약 30명은 이날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시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 사이에 조선 임금이 일본에 파견한 외교사절이다.
양측은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의 기억유산 등재시점으로 2017년을 목표로 삼기로 했다.
기억유산 지정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세계 각지의 기록물을 보존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1992년 시작한 사업이다.
연합뉴스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를 위한 한국 측 추진위원회와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시, 시가(滋賀)현 나가하마(長濱)시, 시즈오카(靜岡)시 등의 관계자 약 30명은 이날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시모노세키(下關)시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 사이에 조선 임금이 일본에 파견한 외교사절이다.
양측은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의 기억유산 등재시점으로 2017년을 목표로 삼기로 했다.
기억유산 지정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세계 각지의 기록물을 보존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1992년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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