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객기 착륙 중 피격…3명 사상

파키스탄 여객기 착륙 중 피격…3명 사상

입력 2014-06-25 00:00
수정 2014-06-25 0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 공항에서 24일(현지시간) 여객기가 착륙 도중 지상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탑승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파키스탄인터내셔널항공(PIA)은 승객 170여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을 이륙한 자사 소속 여객기가 이날 저녁 페샤와르 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5발의 총탄이 기체에 맞았으며, 총격으로 여성 승객 1명이 기내에서 사망하고 2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당국은 반정부 무장 세력의 소행으로 보고 범인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