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마을서 22명 피살…보코하람 소행 추정”

“나이지리아 마을서 22명 피살…보코하람 소행 추정”

입력 2014-06-17 00:00
수정 2014-06-17 1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다쿠 마을에 지난 15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들이닥쳐 최소 22명을 살해했다고 한 보안관리가 16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지금까지 22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면서 괴한들이 편대를 구성해 습격한 것과 AK-47 소총으로 무장한 점이 보코하람 무장대원들의 행태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에 강경 이슬람 국가 건설을 내걸고 있는 보코 하람은 지난 4월 여학생 200여명을 납치하는 등 각종 만행을 저질러 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