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2개 연이어 일본열도 향해 북상중

태풍 2개 연이어 일본열도 향해 북상중

입력 2013-10-01 00:00
수정 2013-10-01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22, 23호 태풍이 연이어 일본열도를 향해 북상중이다.

1일 일본 기상청 등에 따르면 22호 태풍 스팟(SEPAT)은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지치지마(父島)의 북서쪽 190㎞ 해상을 시속 25㎞의 속도로 북상중이며 2일 간토(關東) 지역쪽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은 현재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20m의 소형 태풍이나 앞으로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30일 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23호 태풍 피토(FITOW)도 일본열도를 향해 천천히 북상중으로 2일 오후 이후 오키나와(沖繩) 남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