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구글 글라스’ 끼고 뉴욕 지하철 활보

구글 창업자 ‘구글 글라스’ 끼고 뉴욕 지하철 활보

입력 2013-01-23 00:00
수정 2013-01-23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르게이 브린
세르게이 브린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40)이 ‘입는 컴퓨터’의 일종인 ‘구글 글라스’를 착용한 채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1일(현지시간) PC매거진에 따르면 노아 저킨이라는 이름의 한 시민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브린의 사진과 함께 “나는 방금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와 지하철에서 짧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멋진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지난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2년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 구글 글라스는 구글의 비밀연구소 ‘구글X’가 개발했다. 증강현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 단말기로 소형 투명 스크린을 통해 목적지 방향, 날씨 정보, 문자 메시지 등을 볼 수 있으며 안경을 쓴 채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13-01-23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