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토분쟁 섬들 해상경비 강화해야”

日 “영토분쟁 섬들 해상경비 강화해야”

입력 2012-08-18 00:00
수정 2012-08-18 2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이 영토 분쟁지역 섬들을 지키려면 해상경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민주당 정책조사회장이 18일 밝혔다.

마에하라 정조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상보안청 보안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와 집권당도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인력과 경비선 수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가능한 지원 방안도 의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일본이 지난 15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에 상륙한 홍콩 시위대를 처벌하지 않고 강제 추방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