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희귀 사진, 경매 나와

마릴린 먼로 희귀 사진, 경매 나와

입력 2012-03-18 00:00
수정 2012-03-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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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마릴린 먼로의 사진첩과 관련 판권이 경매에 부쳐진다.

유명 인사 관련 전문 경매인인 대런 쥘리앵은 100장이 넘는 먼로의 사진이 이번 달 말 경매에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매에 나오는 사진은 15년 동안 먼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했던 앨런 휘트니 스나이더의 유산이다.

사진 중 한 장은 1960년 스나이더가 ‘사랑합시다(Let’s make Love)’의 세트장에서 란제리를 입은 먼로에게 화장을 해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먼로가 스나이더에게 준 편지, 전보, 지폐 클립도 경매에 나온다.

사진과 물품들은 3월 31일과 4월 1일에 ‘할리우드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경매를 통해 주인을 찾는다.

이번 경매에서는 프랭크 시내트라, 제임스 딘, 찰리 채플린,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관련 수집품 등도 출품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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