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강진 사망자 200명 넘어

터키 강진 사망자 200명 넘어

입력 2011-10-24 00:00
수정 2011-10-24 11: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무장관 “사망 217명, 부상 1천90명” 확인

23일(현지시간) 터키 동남부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으로 숨진 사람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이드리스 나임 사힌 터키 내무장관은 24일 에르지쉬 군(郡)에서 117명, 반 시(市)에서 100명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는 1천9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행방불명된 사람 수도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지진은 23일 오후 1시41분 터키 동남부 반 시에서 북동쪽으로 19㎞ 떨어진 지점의 깊이 5㎞ 진앙에서 발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