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주택확보 끝…“10월말 대피소 폐쇄”

日후쿠시마, 주택확보 끝…“10월말 대피소 폐쇄”

입력 2011-07-22 00:00
수정 2011-07-22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후쿠시마(福島)현은 22일 피난민 약 1만5천명의 주택을 확보해 10월말에는 대피소 문을 모두 닫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말에는 대피소 운영을 사실상 중단할 예정이다.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집중된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후쿠시마현 중에서 대피소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기는 후쿠시마현이 처음이다.

후쿠시마현은 이미 임시주택 1만632채를 완성했고, 내달초까지 1만5천채를 더 지을 예정이다. 22일 현재 대피소와 여관·호텔 등지에 있는 피난민 1만4천528명을 임시주택에 수용하고, 모자라면 민간 주택을 빌리게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