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친위 군대가 21일 반군의 거점 도시인 미스라타에서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발포, 최소 9명이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미스라타 주민들은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채 시내로 진입하려는 친카다피 군대를 저지하려다가 카다피군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곳 주민은 로이터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들(친카다피군)은 학살을 저질렀다”면서 “병원 측은 최소한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보도는 리비아 당국이 취재진의 미스라타 접근을 막고 있기 때문에 주민의 전언 이외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확인은 불가능한 상태다.
연합뉴스
목격자들에 따르면 미스라타 주민들은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채 시내로 진입하려는 친카다피 군대를 저지하려다가 카다피군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곳 주민은 로이터와의 전화통화에서 “그들(친카다피군)은 학살을 저질렀다”면서 “병원 측은 최소한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보도는 리비아 당국이 취재진의 미스라타 접근을 막고 있기 때문에 주민의 전언 이외의 독자적인 방법으로 확인은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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