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주가 하락세 지속…52주 신저가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주가 하락세 지속…52주 신저가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7 10:11
수정 2016-07-27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인터파크, 해킹으로 1030만여명 고객정보 유출
인터파크, 해킹으로 1030만여명 고객정보 유출 국내 대표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해킹으로 약 1030만명의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사과문을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띄웠다.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화면
인터파크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여파로 27일에도 장 초반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02% 떨어진 1만 45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1만 44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지고서 첫 거래일인 전날 5.77% 하락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